비움저장소 특별전

 마읆상회 골목전시 

-첫번째 이야기- 

사람은 기억을 딛고 살아갑니다.

도스토리연구소는 그간의 기록을 바탕으로 지역의 예술가들과 함께 공공예술로 틔워냈습니다.

기억과 기록의 예술 산물이 마을에 평상처럼 드리워

세대와 세대, 마을과 마음, 끊어진 그런 것들은 잇는 다면…그런 상상을 하던 어느 날,

재개발 지역인 고척(4구역) 152-22, 떠날 채비를 앞 둔 찬영이네가

오십삼 년 머물던 집을 일주일 간 내 주었습니다.

[허물어진 자리, 지워져도 끝내 남는 것들]이란 주제로

비움저장소 특별전 ‘마읆상회 골목전시’ 첫 번째 이야기‘는 그렇게 시작 되었답니다.

본 전시가, 머물던 공간의 애도로서 머물던 이들과

다시 와 머물 이들 모두의 안녕을 기원하는

문화예술로 전하는 온전한 기도이기를 간절히 바래봅니다.

[비움저장소]

* 비움으로서 채워지는 삶의 가치를 지향하는 기업 공동브랜드

1 사회적기업 도스토리연구소 [기억으로 저장]

2 사회적기업 스페이스 함께 [공간으로 저장]

3 마을기업 문화예술 협동조합 곁애(愛) [예술로 저장]

 * 도스토리연구소 마을박물관 네이밍

특별전: 4월 11일(월)~16일(토) 오전 11시~오후 5시

특별 공연: 4월 16일(토) 오후 2시 

* 공연은 사전 신청자만 참여(선착순 20명) / 신청기간: 4/1~10

전시 장소: 고척동 152-22번지 4층 (찬민이네 집) 

특별 공연 신청하기>>

https://naver.me/G6i0r8cZ

- 상세 내용은 포스터 참조 -